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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산 Sky Compass' _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간삼건축 설계 맡아
2019-07-23조회수2159


'오산 Sky Compass' _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간삼건축 설계 맡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사업비 7,5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KR산업·ES개발·새천년종합건설, 이엠종합건설·에코엔스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특히 도화엔지니어링과 간삼건축이 설계를 맡는다.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 7,541억원을 투입, 오산시 오산동·부산동·원동 일대 68만6,932㎡를 주거용지와 복합용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건축개념
남북으로 길게 뻗은 68만 제곱미터의 사업대지는 서측에 있는 오산 구도심의 도시구조를 반영하고, 동측으로 이어질 2단계 부지와의 확장성, 그리고 북측 동탄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첨단복합단지를 목표로 계획했다. 사업대지는 크게 4개의 특색있는 용지들로 구분하여 마스터플랜을 계획했다. 첫번째, 남측의 복합용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오산시로 들어오면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 오산시의 새로운 얼굴이자 랜드마크가 되는 업무복합타워와 수변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 교통 문제를 해결했다. 두번째, 문화교육용지는 사업부지 중앙에 위치하는 문화,교육 클러스터이자 친환경적인 공공문화 복합공원으로써, 그린브릿지 등을 통해 도시와의 적극적인 연결로 오산시의 중심공간이 되고자 하였다. 세번째 공동주택용지는 기존도시의 맥락과 고속도로변 사업지 특성을 고려한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고, 긴 사업부지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저층부 생활가로(스트리트몰)와 트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지식산업용지는 동탄산업단지와 인접한 사업부지 외 구역을 추가적으로 편입 제안한 용지로써 기존 천변을 활용함과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적 시설을 제안한 친환경 지식산업센터로 구성했다.

 

대지위치   오산시 오산동, 부산동, 원동 일원
대지면적   686,932.00㎡
연면적   1,300,000.00㎡
규모   지상 35층, 지하 5층
설계참여자   김태성, 한중철, 정진훈, 이승한, 김성환, 고성완, 황순영, 김휘욱, 황민성, 김동엽, 박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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