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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치유 환경 담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 새병원’ 첫 삽
2025-12-24조회수3106

 

간삼건축이 설계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 새병원’의 기공식이 지난 12월 12일 새병원 건립 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착공식을 통해 새병원이 지역 의료를 선도할 새로운 병원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칠곡가톨릭 새병원은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일원 11,830㎡ 부지에 연면적 24,21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서며, 2028년 상반기 중 준공 및 개원 예정이다. 


간삼건축 디자인부문 김태성 대표를 비롯하여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칠곡가톨릭병원장 신홍식 신부 등 관계자들이 기공식 기념 시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Hospitality in Hospital: 전인적 돌봄을 위한 치유 환경

 

칠곡가톨릭 새병원은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심리적·사회적·영적 차원까지 아우르는 전인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환자의 회복을 돕는 치유 환경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대형병원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이 깃든 친근한 병원’을 지향하며, 따뜻한 분위기의 재료를 사용해 공간의 입구부터 환대받는 느낌을 전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선큰 광장과 아트리움을 계획하여 자연채광이 충분히 유입되도록 함으로써 실내 전반에 밝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더불어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하여 보이드(VOID)를 중심으로 대기, 예약, 수납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병원 내 명확한 동선과 직관적인 길 찾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새병원 투시도. 깨끗하고 리듬감 있는 커튼월 입면으로 새로운 도시 경관을 창출한다. 

 

 

지역 최고의 백년병원, 지역거점 종합병원 구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 새병원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의료의 중심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의료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전문 진료과를 운영하고, ICU(중환자실) 15병상과 ANGIO(혈관조영촬영실) 2개, 그리고 1·4인실로 구성된 일반병동과 간호간병통합병동 291병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백 년 이상 신뢰받는 ‘백년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삼건축 헬스케어본부 이태상 본부장은 “환자 중심의 치유 환경과 효율적인 의료 운영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시설팀을 비롯하여 약제팀, 간호과, 응급실 및 외래병동 등 병원 내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그 과정에서 축적된 고민과 요구사항을 충실히 담아 지역민을 위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 새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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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 15길 28

· 대지면적 : 11,837.00㎡ 

· 연면적 : 24,210.86㎡

· 병상수 : 291 Bed 

· 설계참여자 : 이태상, 김천행, 엄민정, 김수현

                     전민혁, 조희령, 최범용, 황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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