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 리안비채가 위치하는 대지는 시화호가 휘돌아 풍성한 갈대와 만나는 호젓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지닌 곳이다. 이곳에 시화호의 풍경을 담아 자연과 어우러지며 안락한 삶을 위한 마을을 만들고자 했다. 3층 규모로 차곡차곡 쌓아올린 단위 세대는 시화호의 조망과 아름다운 단지 조경에 둘러싸인 연립 주거 형식으로 배치되었고, 단독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마당과 테라스, 그리고 넓은 다락까지 갖춰 층간소음 걱정 없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단지로 조성되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두 가지 타입의 단위 세대는 층별 공간 구성을 달리함으로써 동 간 프라이버시 유지에도 유리하고, 1층을 필로티로 만들어 주변의 방해 없는 나만의 집이 가능해졌다. 단독주택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파트 단지의 장점인 방범과 단지 관리를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헬스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놀이쉼터, 주민 카페 등의 주민 편의시설과 세대당 1.76대의 지하주차장까지 설치되어 삶의 만족도는 배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