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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지하 깊숙한 곳까지 햇살 비추는 '희망의 암센터'_한국경제
2022-11-20조회수4586

[기사] 지하 깊숙한 곳까지 햇살 비추는 '희망의 암센터'_ 한국경제

 

“병원 설계는 ‘환자의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환자라면 더더구나 복잡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을 거예요.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건물이지만 내부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국내 최초의 중입자치료 시설인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로비층에 들어서 투명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치료실이 있는 지하 4층까지 내려가기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끊김 없이 햇살을 느낄 수 있다. 치료실에 들어가기 전 지하 4층에서 고개를 들면 뻥 뚫린 천장 너머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꼭대기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지하 4층 바닥까지 닿는다. 벽에는 햇빛이 내리쬐는 모습을 형상화한 가느다란 조명이 비가 내리는 모양을 하고 있다. 기존의 어두컴컴한 지하 방사선 치료실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가 다음달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건물 설계를 맡아 특수 장비, 특이 지형 구조, 다목적 이용자의 동선 구분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 간삼건축의 헬스케어디자인팀(이태상 상무, 김홍열 수석, 박하나 팀장)을 만났다...Read more

 

 

[기사링크]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111767261

한국경제 11월 18일 지면 A22면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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