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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간삼건축, 간삼건축, 호텔건축 대세 ‘취향’ 모티브로 선보인 쇼룸 ‘성황’_e대한경제
2022-08-05조회수3763

[기사] 간삼건축, 간삼건축, 호텔건축 대세 ‘취향’ 모티브로 선보인 쇼룸 ‘성황’_e대한경제

이승연 GDS 본부장 “호텔ㆍ레저 건축에서 취향의 중요성↑”

 

 

간삼건축이 ‘2022 공간디자인페어&호텔페어’에 참여해 최근 호텔 건축의 대세로 자리잡은 ‘물’을 중심으로 디자인한 쇼룸이 성황리에 전시됐다. 디자인쇼룸의 주제는 ‘Taste Collection 공간을 수집하다’로 간삼건축이 설계한 호텔 작품의 실내와 실외 공간을 모티브로 짜여졌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카바나룸, 하남호텔 정원객실, 나인트리 프리미어 용산의 벙크룸 등 간삼건축의 작품이 영상으로 연출되며 ‘물의 광장’과 연계되면서 구현되었다. 쇼룸 디렉터를 맡은 이승연 간삼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GDS) 본부장은 “간삼건축이 설계한 작품 가운데 특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몬드리안 서울, 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 파라다이스 호텔 씨메르 등 작품의 공통점은 바로 ‘물’”이라며 “코로나19 펜더믹을 거치면서 호텔, 레저 시설을 구성할 때 수영장 등 물이 있는 공간의 중요성은 어느때보다 커졌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씨메르’의 물의 광장을 중심으로 간삼건축의 각 호텔 객실 인테리어를 총망라한 쇼룸을 연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효상 간삼건축 호텔총괄 본부장도 “4년 가까이 호텔 페어에 참석하면서 호텔 트렌드 스터디를 꾸준히 해왔다”면서 “올해 주목한 것은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호텔의 기피 시설이었던 수영장 등의 인기”라고 말했다. 자쿠지, 수영장 등 물 관련 시설은 호텔측에서 수질 관리를 비롯해 누수, 청소 등에 상당한 비용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에서 과거 기피됐다는 설명이다. “고객들이 물이 없는 공간에 가질 원치 않기에 5성급뿐 아니라 4성급 호텔도 앞다퉈 물이 있는 공간을 설계에 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취향을 중심으로 쇼룸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것의 배경으로는 간삼건축 인테리어 스튜디오(GDS)와 호텔그룹의 긴밀한 협업관계가 꼽힌다. 이효상 간삼건축 호텔총괄 본부장(왼쪽)과 이승연 GDS 본부장은 긴밀히 협업해 완성도 있는 건축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승연 본부장은 “GDS와 같은 별도 인테리어 전담 조직을 꾸리고 있는 건축사사무소는 드물다”며 “간삼건축의 GDS는 호텔그룹과 수많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호텔을 포함, 많은 건축물에서 완성도 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간삼건축의 호텔 및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선보임으로써 GDS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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