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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월간디자인 6월호_판타스틱 비전스 오브 미스터큐 전시
2022-06-02조회수4228

월간디자인 6월호에 <판타스틱 비전스 오브 미스터큐 전시>가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삼청동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간삼건축과 정림건축의 합동 전시 〈판타스틱 비전스 오브 미스터큐(THE FANTASTIC VISIONS of MR.Q: The Art of Representing Architecture)〉가 열렸다. 두 건축사 사무소 소속의 건축가 49명이 설계 과정에서 파생된 과거 자료를 재해석한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건축 전시라면 완성된 건축물과 함께 작업 중 파생된 스케치와 도면, 모델 등 실제 자료를 선별해 건축의 태동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판타스틱 비전스 오브 미스터큐〉는 과거 자료를 건축가의 관점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미스터큐 프로젝트는 건축설계과정에서 생성된 그림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지닐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며 2021년 간삼 건축의 사내전시로 시작했다. 정림건축과 공동기획으로 마련한 두번째 미스터큐 프로젝트는 각 작품에 담긴 힌트를 통해 실제 건축물을 추측해볼 수 있는 것이 묘미였다. 포스터에 그려진 신사의 검은 모자, 그리고 ‘미스터 큐’라는 미지의 캐릭터가 호기심을 더욱 증폭했는데, 품격 있는 안목과 감각을 가진 가상의 인물로 큐레이션, 컬렉션, 아트 디렉션을 모두 아우르는 페르소나다. 관람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전시 참여 건축가들에게 건축 과정을 새로운 관점과 방법으로 다시금 해석하기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각기 다른 건축을 재해석한 작품들은 그야말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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